한국수력원자력은 내일(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WANO는 지난 1986년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설립된 비영리 원자력 국제기구로 34개국 122개 회원사가 다양한 원전운영 관련 안전활동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주에서 개최되는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원자력 국제회의로,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CEO와 고위급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 원전운영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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