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광주지역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93명으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오늘(1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는 24개 과목에서 일반 83명, 장애 7명을 포함해 90명을 선발하고 사립은 동명고에서 영어교사 1명, 동아여·중고에서 영어 1명, 전문상담 1명 등 3명의 교원을 뽑는다.

사립 중등학교 교사 1차 시험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주관하며, 2차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며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은 11월 25일 시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내년 1월 10일 치러지며 수업실연 및 심층면접을 거쳐 내년 1월 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 시험채용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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