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지역공연육성·부산한류활성화 부문 ‘Made in Busan' 진행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서 부산지역의 우수한 공연들을 발굴하고, 대중문화 관광상품화의 길을 모색하는 ‘Made in Busan'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참여와 지역공연 육성, 부산한류활성화 등 3개 부문입니다.

시민참여 부문의 경우에는 지난달 23일 ‘원아시아 플래시 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지역공연 육성 부문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농심호텔 내당에서 전통춤과 전통무대를 구연합니다.

부산한류활성화 부문은 27일 오후 4시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중요무형문화재 ‘동래 야류’에 글로벌 대중음악 장르 ‘EDM'을 융복합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22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서면 놀이마루,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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