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필수적 서비스 모두가 누리도록 하는 포용적 복지국가 만들도록 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의료, 돌봄 등 필수적 서비스를 모두가 누리도록 하는 등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편해 분야별 개혁과제 논의를 활성화하고, 전담 사무처를 신설해 인구문제에 대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공약인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는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치매 어르신 모두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은 내년 7월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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