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퇴계연구소와 남명학연구원이 ‘21세기 위기의 한국사회와 남명학적 대응’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경북대 정우락 교수의 기조발표 ‘21세기 활학으로서의 남명학’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임종진 경북대 퇴계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영남의 정신적 유산을 새롭게 계승․발전시키는 학술적 협력의 길을 다지는 동시에 서양철학, 인류학,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관점에서 남명학을 조명해 남명학 연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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