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 오늘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여객선이 정상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에서 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의 여객선 17척이 모두 정상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에서 백령도 여객선은 악천후 때문에 2일과 3일 운항이 중단됐고, 인천에서 연평도 항로도 3일 하루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여객선 이용객이 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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