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년 창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온라인 쇼핑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지난해 3만 7059개에 이르러 1년전보다 12.9%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 한식 음식점 창업이 만 7천 7백 52개로 2위를 차지했고 상품중개업과 커피숍, 의류 소매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커피숍의 경우 5년 전보다 청년 창업이 200% 가량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청년 창업 사업체는 22만 6000개로 전체 창업의 22.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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