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하반기들어 신입 직원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기술직과 사무직, 연구개발 부문에서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는 공고를 냈고 다음 달 면접 전형을 거쳐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지난달 원서접수를 받았고, 오는 22일 다른 계열사와 함께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하고 11월 둘째 주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내년에 입사하는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고, 오는 9일까지 지원서를 받습니다.

대림산업 역시 토목, 건축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포스코 건설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100여명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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