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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오늘 프랑스 등 일부 유럽국가의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혼선에 대해, 해외 불안요인이 해소되도록 대처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해프닝과 관련해,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에서 '참석 입장'을 재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 공관장과 해당국 대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등 국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하다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제대로 알리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어 미북간 말폭탄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국가 안전관리는 우리의 책임이라면서, 해외불안요인을 해소하는 대처와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 지난해부터 피해자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있다며, 관련법 발의와 관려내서는 한쪽 입장만 반영하지 않고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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