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학교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겸한 마을축제를 올해도 이어갑니다. 

동의대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2017 동의 청년, 마을하자 빅이벤트’ 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안창마을의 루미네 수녀 기념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환경가꾸기, 마을건강돌보기, 마을문화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동의대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의 주민협의회와 공동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여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개금동 철길마을, 2015년과 16년에는 범천동 호천마을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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