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오는 12월 22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에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에어서울이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가운데 단독 운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한 에어서울의 취항으로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에 보라카이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는 지난해 10월 국제선에 첫 취항해 일본 8개 노선, 동남아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이 최근 오사카와 괌에 이어 다음달 31일에는 도쿄와 홍콩도 취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제 1의 관광 시장인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가운데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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