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16 송상현광장서 60개팀 경쟁... 최우수팀은 실리콘밸리 견학‘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부산시는 내일(15일)부터 16일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1호점에서 ‘제3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대학생 모두 60개팀 317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무박2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참가자들은 선큰광장의 야외 텐트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파머 이주홍 대표의 강연과 참가자와 멘토들간 네트워킹, ‘찾아가는 시립예술단’과 ‘인디밴드 딴따라소울’의 공연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팀과 개인 6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가며, 특히 최우수 1개팀에게는 실리콘밸리 견학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또한, 대학생 수상팀에게는 부산지역연합기술지주의 투자연계 지원과 함께 글로벌 진출도 가능한 ‘세계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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