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북한이 영변의 원자로 재가동에 나선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북한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석동연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5메가와트 원자로 재가동은
국제사회의 핵비확산 노력에 배치되는 것이라며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 의무를 지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관련국의 정보를 종합판단해
북한이 원자로 재가동에 나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
미국과 일본과 긴밀히 협의해 평화적 해결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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