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 총무원장 선거를 앞둔 조계종이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조계종 사부대중공사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한국불교 백년을 디자인하다-미래부처는 공동체로 온다’를 주제로 제2차 사부대중공사를 엽니다.

특히 이날 사부대중공사추진위원회는 공동체와 함께 정체성과 사회, 미래 등 한국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4대 설계지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2차 사부대중공사는 지난달에 열린 기획워크숍에서 '사회의 이웃으로서의 불교’와 ‘사부대중공동체로서의 불교’를 한국불교 백년대계의 주요과제라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