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10시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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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비구니 수행 도량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 스님이 어제 오후 오후 5시쯤 법랍 37세,세수 80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스님은 1938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1981년 대행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고.1982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1987년 비구니계를 수지했습니다.

혜원 스님은 1992년부터 한마음선원 주지를 맡아 현대적인 포교 활동으로 불자들을 키워내는데 크게 기여했고 2002년에서 2006년까지 제13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제10대 전국 비구니회 부회장을 지냈고, 2012년 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분향소는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 4층 강당이며 영결식은 한마음불교문화회관에서 내일 오전 10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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