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창조제품 125종 개발, 관련 지식재산권 12건 출원, 신규 고용 창출 149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주)부성텍스텍 개발 제품 이미지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시제품의 매출성과는 2015년 지원기업의 경우약 73억원, 2016년도 지원기업은 약 17억원의 성과를 얻었고, 수출 성과는 각 356만불, 68만불에 달하며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 102개 회원사로 확대해 기업육성과 자동차, IT, 메디컬 소재부문의 개발역량과 상품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혜강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섬유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발전 기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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