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오는 31일, 대구 도심에서 대장경 이운행렬을 재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장경 이운행렬 재현은 10월 20일 개막하는 대장경축전 사전 행사의 일환입니다.

이운행렬은 31일 오후 5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종각에서 출발하며, 동성로 곳곳을 지나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오후 8시 해산할 예정입니다.

한편 합천군과 해인사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장경축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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