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이의 파일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를 이용해 최신영화나 드라마에 성인사이트 등을 홍보하는 광고를 올려 부당이익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저작권 침해와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광고주인 성인 채팅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별도 접속 주소를 받아 광고 자막을 홍보하고 해당 주소로 회원가입이 성사되면 일정액을 받는 인트로 광고 수법 등으로 약 1억 5천 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극적인 자막을 입힌 최신영화나 드라마 등을 토렌트에서 지속적으로 유포했으며,자신이 운영하는 토렌트 사이트에서 성인사이트 배너광고를 하고 광고비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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