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던 경남지역에 단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기상대는 오늘 통영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고 오전 9시부터 창원 등 5개 시·군에 추가 발령할 예정입니다.

오전 7시까지 강우량은 거제 34밀리미터, 통영 30밀리미터, 남해 8밀리미터 등입니다.

기상대는 남해안에 20∼70밀리미터, 나머지 지역에 5∼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까지 경남 전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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