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8일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천안, 창원 등 전국 4곳에서 각각 ‘2018학년도 하반기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부터 온라인(www.kdream.or.kr)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첫 설명회는 오는 1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며 이어 21일 서울 여성플라자, 22일 천안 축구센터, 29일 창원문화원 등 모두 4곳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대입 전형의 주요사항을 비롯해 검정고시 출신자들을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과 특성화 학과,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과 지원전략 등이 소개되며 성적표를 토대로 하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제공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