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슈퍼스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커리는 오늘 중국 항저우에서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커리는 방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분 좋다"라며 짧게 답했습니다.

커리는 내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커리는 미국계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의 초청을 받아 중국 베이징, 청두, 항저우, 서울을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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