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17. 7.21)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진행 : 박명한 앵커

● 출연 :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앵커)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달로 출범 4년째를 맞았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구민 중심, 기본이 바로 선 강한 동구’를 슬로건으로 동구의 발전 토대를 다져왔는데요. 파워인터뷰, 오늘은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만나 지난 3년간의 구정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어봅니다.

(문1) 취임하신지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임기 4년차를 맞는 소감이 어떠신지요?

☞ 네,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구청장 강대식입니다.

제가 민선6기 동구청장에 취임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3년간 별다른 과오 없이 우리 동구가 안정적인 성장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36만 동구주민과 저를 믿고 묵묵히 따라 준 900여 동구 공무원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직 구청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았기에 남은 임기를 생각하면 밤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로 조급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36만 동구 주민들만을 믿고, 주민들만 바라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2) 3년 전 선거에서 대구 최고 득표율로 당선이 되셨고, 총각 당선자라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셨는데요. 중매도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왜 아직 결혼을 안하셨나요?

☞네,(웃음) 아마 제가 대구 유일의 미혼남 기초단체장이죠? 지난 3년 전 제가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선언을 할 당시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 제가 ‘동구와 결혼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었는데요, 어찌 보면 그 약속을 잘 지켜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

물론, 결혼이란 인류역사가 지속하는 데 대한 마땅한 의무사항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인류역사 상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웃음)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에게는 살아오면서 결혼을 생각할 만큼의 여유가 부족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동구에서 태어나 지금껏 57년을 살아온 동구 토박이입니다. 그 때문인지 남들보다는 좀 더 빠르게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게 사실인데요. 개인적인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폭 넓고 바쁜 봉사활동을 펼쳐 온 탓인지 남들보다 시간이 그리 넉넉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지만 지금도 조금의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앞으로 살아갈 소명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구와 파혼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웃음)

(문3) 최근 지방자치행정대상과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연 이어 수상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축하를 드리고요, 어떤 상들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네, 감사합니다. 지난 3년간의 구정성과가 외부로부터 좋은 평가로 이어져 저 또한 매우 기쁩니다.

우선,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10% 이내의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6기 공약이행 사항,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주민만족도 등 6개 분야를 종합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는데요, 우리 동구가 당당히 대상의 수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특히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을 통한 경제산업을 육성해 오고 지역산업과의 연계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36만 동구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외부의 평가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프리미엄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문4) 네, 정말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 행정대상과 경영대상 모두를 거머쥐게 되신 건데요, 우수 단체장인 만큼 주민과의 약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공약이행은 어떻게 되어 가시는지요?

☞맞습니다.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다른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단체장의 책무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죠. 저 또한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민선6기 구청장 취임 이전에 많은 민생현장을 돌아보면서 우리 동구에 꼭 필요한 것들, 우리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들을 중심으로 44개의 사업들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어려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44개의 공약 중 26개의 공약을 이미 마무리하고 17개의 공약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약 79%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민선6기가 마무리될 즈음에는 90% 이상의 진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약은 말 그대로 주민들과의 약속입니다. 주민들이 참여하고 감시하는 체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 동구에서는 전문가, 주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약이행상황을 홈페이지에 항상 공지하는 한편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최근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문5) 공약이행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신데요, 구청장께서는 지역주민과의 밀착행정에도 남 다른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민생! 현장 속으로’를 민선6기 취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상시 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남다른 견해가 있으신지요?

☞ 네, 그렇습니다. 현대사회에서의 행정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치 없이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지적 수준과 눈높이를 거의 무한으로 높여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높아진 주민들의 의식수준과 눈높이만큼이나 주민들의 요구사항 또한 행정의 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밀착행정과 소통만이 답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 또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죠.

그 일환으로 제가 민선6기 동구청장에 취임하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소홀히 하지 않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전에 형식적이고 연례적으로 추진해 오던 구청장 동 방문행사를 없애고 주민 불편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민생! 현장 속으로’ 가 바로 그것입니다.

최근에도 지저동 금호강 둔치에서 주민들을 만나 뵙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한 해만 하더라도 203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하여 184건을 바로 해결하는 등 90%가 넘는 처리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제보하여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는‘주민살피미’운영, 행정정보의 적극적인 공유와 소통을 위한‘정부3.0 구민모니터단’운영,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사업을 발굴하는‘주민참여예산제도’등 현재 동구에서 주민들의 참여는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로 이어져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문6) 지금까지 말씀하신 것들이 모두 성과와 업적이겠습니다만,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특별히 성과를 꼽는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 네, 지금까지 구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느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사업들은 없는데요. 대형 사업들을 통한 우리 동구의 외형적 성장 만큼이나 제가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랑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바로 이전과 다르게 많이 성장한 자원봉사의 다양한 시도와 활성화 부분입니다.

제가 구청장에 취임할 당시 우리 동구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남 다른 성장통을 겪고 있었는데요.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주민들의 반목과 대립이 심했던 때문입니다. 저는 주민들의 반목과 대립 속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 해결책으로 꺼내 든 것이 바로 ‘자원봉사 활성화’입니다.

도시가 발전하는 만큼 그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또한 성장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식수준 성장 없이는 도시의 발전 또한 장담할 수 없는 것이죠. 남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배려의식, 그리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라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동구에서는 이런 점에 착안해서 그야말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시도되고 또 전개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태양광 LED가로등을 달아주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부터 어린이 등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폐․공가를 리모델링한 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책임져 주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 안전 유관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안전에 도움을 주는 ‘단디처리기동반’과 복지기동대인 ‘파랑새’등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 동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현재 우리 동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만 하더라도 5만 3천 여 명이 넘고, 자원봉사단체 또한 777개로 제가 취임하기 전보다 30%가 넘게 증가했고, 그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심정입니다.

(문7) 지난 3년간 대구 동구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혁신도시에 공공기관들이 입주했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동구 발전으로 이끌기 위해 동구청의 역할도 클 것으로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네, 맞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나가고 있는 대구혁신도시와 굴지의 의료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난 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복합환승센터, 그리고 오랜 주민의 숙원이었던 안심연료단지의 뉴타운 개발, 율하동에 들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이르기까지 우리 동구는 그야말로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복합환승센터 내에 위치한 대구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대백아울렛, 코스트코홀세일 등 대구를 대표하는 거대 유통업체들이 동구에 집중되고 있어 동구는 이제 산업과 유통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과 유통시장의 변화는 우리 동구로 봐서는 큰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환영의 박수만 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일이죠.

이제는 지역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우리 동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인재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제휴, 지역특산품 판로 개척 등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이끌어 낼 것입니다.

(문8) 최근 동구에 위치한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을 경북으로 옮기는 통합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구청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대구공항과 K2 통합이전과 관련해서는 제가 무척 할 말이 많은데요.(웃음)

K2 이전문제는 동구 주민들만을 위한 사업이 절대 아닙니다. 대구시민 모두의 염원과도 같은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생활권의 피해, 학습권의 피해, 재산권의 피해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단지 소음문제만이 아닙니다. 지금 K-2가 위치한 지역이 어디입니까? K2군사공항으로 건설될 당시에는 대구시의 변두리였을지 모르나, 지금은 대구도심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구시청에서 5km이내, 전국 두 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KTX동대구역과는 불과 4km 거리에 군 공항이 있다는 사실을 과연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또한 대구발전의 원동력이 될 혁신도시, 동대구역세권, 이시아폴리스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이들 산업들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저해하는 최고의 걸림돌임은 너무나도 자명한 것입니다.

대구공항은 또 어떻습니까? 2002년부터 국제공항 개항지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대구공항은 공군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민․군 공용공항으로 2개의 활주로에, 활주로 길이는 2천 740미터이며, 폭은 45미터에 불과합니다. 이런 규모로는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하여 국제공항으로 발전하기에 애초부터 원천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K2군공항은 대구시 전체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군사전략에 따른 작전 운용성 유지와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하며, 대구공항 역시 대구경북민 모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대구경북의 거점공항으로 개발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의 통합이전은 한 목소리를 내어도 될까 말까한 이 중차대한 시기에 대구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참으로 애석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대구시, 동구의회와 힘을 합쳐 K2 군공항과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민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관심과 힘을 보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문9) 남은 임기 동안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할 계획입니까? 또 내년에 재선에 도전할 것인지도 궁금한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앞으로의 우리 동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안심연료단지 이전과 뉴타운 건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암재정비촉진사업,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새로운 동력사업의 완벽한 추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안심창조밸리와 천연기념물ONE 도동문화마을 등 우리 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또한 훌륭하게 마무리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잘 아시다시피 오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팔공산, 금호강을 비롯하여 우수한 자연경관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문화관광 측면에서 많은 강점이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과제 또한 넘쳐나는 곳입니다.

저는 앞으로 주민들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동구의 문화관광지수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동촌유원지 일대를 대구시민들이 다시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팔공산의 숨은 매력을 100% 활용하여 팔공산을 전국에서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동구가 전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36만 동구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앵커) 앞으로도 대구 동구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바쁘신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앵커) 파워인터뷰, 오늘은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만나 3년간 구정 운영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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