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스님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는 제21회 만해 대상 시상식이 만해 축전 기간인 오는 8월 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만해 대상 평화 부문에는 시리아 구호단체인 하얀 헬멧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만해실천대상에는 환경운동가 제인구달이 선정됐습니다.

평화대상에 선정된 ‘하얀 헬멧’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로 정치 성향이나 종교, 종파 상관없이 전쟁터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노벨 평화상 유력후보로도 거론 됐습니다.

또 만해문예대상에는 최동호 한국시인협회장과 클레어 유 미국 버클리대 교수가 각각 선정 됐다고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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