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 등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차츰 그치겠지만, 호남지역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안과 영남, 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면서 서울의 낮 기온도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무더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금요일은 중부지역에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