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내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우선 이들은 본회의에서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했고, 허욱, 표철수 방통위원 후보자 추천안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역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사위에서 계류 중인 안건 가운데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 34건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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