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의 제 8대 종령 선출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총지종은 지난 12일 승단 총회를 열어
록정 대종사의 열반으로 공석중인 제 8대 종령을
추대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이견으로 종령 추대를
당분간 연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종령의 자격을 규정한 현행 종법을
손질,보완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총지종의 최고 수장인 종령은
지난 5월 록정 대종사의 열반 이후
석달 이상 공석 상태를 면치못하게 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