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중앙회장, 충북신보에 5억원 출연

농협충북본부(본부장 이응걸)가 “농가소득 5 천만원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충북농협은 오늘(6일)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 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의 기금을 특별 출연했습니다.

김 회장은 “충북농협 신청사가 농민들의 전당, 농가소득을 올리는 토론의 장, 지역경제 성장을 연구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김 회장을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충북이 미래 첨단 농업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협 충북본부 신사옥은 성화동 일대에 연면적 만 5천여㎡,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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