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챌린지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문화예술 끼를 발휘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어제 기아 챌린지 콘서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등을 익힌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에서 재능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린이 단원들은 기아차 광주공장이 지난 4월 기아 챌린지 콘서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전문 강사진을 통해 뮤지컬과 노래 등 예술적 역량을 갈고 닦은 뮤지컬 단원들입니다.

30명의 어린이 단원들은 어제 기아와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 시작전인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창작 뮤지컬 ‘그래도 괜찮아’의 중요장면을 부분적으로 보여주는 갈라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 챌린지 콘서트를 통해 지역 어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기초수급가정이나 차상위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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