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역의 유명한 강소 기업을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시켰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어제 오전 광주고용센터에서 제1기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로 활동할 대학생 21명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지역의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방문해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이 궁금해 할 기업정보와 근무환경 등을 청년의 시각에서 SNS 활동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광주고용노동청은 설명했습니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며, 한달에 두차례 이상 지역 17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물론 341개 기업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방문한 뒤 방문후기와 정보를 SNS에 게재해 공유하게 됩니다.

이를위해 광주고용노동청은 서포터즈들에게 실비와 함께 우수활동에 대한 포상을 하게 됩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서포터즈들의 활동 등으로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통해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줄어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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