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상황을 알리기 위한
팩스신문 <청와대 브리핑> 1호를 발간했습니다.
<청와대 브리핑>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발행되던
<인수위 브리핑>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팩스와 인터넷을 통해 전달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A4용지 크기에 4면을 기본으로 편집되는
<청와대 브리핑은> 주말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다섯번 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매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청와대 브리핑>을
각 언론사와 정부 부처,
그리고 주한 외국대사관과 외국언론사에
이 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보내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해외홍보관과 대사관, 그리고 국내외 주요 시민사회단체에도
이 <청와대 브리핑>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