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재개장...새로운 볼거리·먹거리 선봬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팔각정이 44년만에 화려하게 재단장을 했습니다.

부산타워와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 가상현실 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등이 새롭게 설치됐습니다.

팔각정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투썸플레이스, 수제맥주 등 먹거리 코너가 들어섭니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 재단장과 연계해 올해 12월까지 관광객 유치와 편의 증진을 위해 용두산공원에 ‘부산타워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과 안내사인 설치’, ‘노후시설 정비’ 등 인프라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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