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국민대와 자동차분야 인재와 연구 등 실질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가 오늘 대학본부에서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과 자동차분야의 인재양성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호남대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ICT융합대학과 미래자동차공학부,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김정하 학장과 한국자동차공학회 조용석 회장 등이 참석해 양 대학의 자동차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자동차분야 연계교육은 물론, 교수의 상호방문 연구나 학생 교류, 인프라 활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특히 양 대학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 공유를 위한 ‘제 1회 미래자동차 포럼’을 개최하고 국민대 임세준 교수의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기술’주제 발표에 이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력양성방안’에 관한 학술행사로 실질적인 교류의 첫 물꼬를 트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김정하 학장은 오늘 MOU 체결과 포럼 개최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호남대 박상철 부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