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UAA는 오늘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연이은 부상으로 얻은 골육종 때문에 지난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검사에서 내리 재검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해 3월에 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판정을 받아 지난달 22일 5번째 검사에 나섰습니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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