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애인체육회·향토기업·의료기관 등 12곳 참여

부산시를 비롯해 향토기업, 의료기관, 장애인체육회 등 12곳이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선수들이 본업을 갖고 운동을 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체육분야 부산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합니다.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을 통한 안정된 훈련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 제고를 위한 장애인 채용에 적극 앞장섭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향토기업으로는 부산은행, 세정, 대선주조, 한창이엔씨, 일창건설 등이며, 의료기관으로는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의료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화의료재단 봉생병원 등 입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등도 참여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