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7주년인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를 추모하는 평화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는 6.25를 의미하기 위해 오후 6시 25분에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양손에 촛불과 태극기를 흔들면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행사 주최자인 재미교포 한나 김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인 찰스 랭글의 수석보좌관으로 일했고, 미국에서 10년째 한국전쟁 휴전 기념일인 7월 27일에 추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나 김은  젊은 세대가 민족의 희생과 비극을 잊는 게 안타깝다면서, 분열됐던 국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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