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 지역항공사 에어포항의 객실승무원 채용에 2천300여명이 몰리며 1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오는 9월 취항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어포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채용공고에 2천342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 통과자 224명 중 서울지역 등에 연고를 둔 112명은 21일 서울사무소에서, 경북ㆍ포항지역에 연고를 둔 112명은 22일 포항시청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무자 면접 통과자는 체력측정과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1년의 인턴과정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서울과 포항에 나눠 근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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