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근세 한국불교 큰 스님들의 진영을
손자수로 창작한 작품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사단법인 불교문화사업기획단과 현대불교신문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근세 고승진영 자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수전에서는
성철 스님과 청담 스님 등
20세기 한국불교의 큰스님 20명의 진영을
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전통 손자수를 통해 제작한
자수작품과 고려 불화 네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자수전은
남한의 불교와 북한 예술의 접목을 통해
불교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남북불교문화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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