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전국 6개 특별·광역시가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달라고 새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국도시철도운영 지자체협의회는 최근 무임승차 손실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정기획 자문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지난해 6개 도시 도시철도 승객의 16.8%인 4억 2천 400만명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타면서 운임 손실이 5천 500억원을 넘었다며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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