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김상조 위원장이 재벌 개혁안발표를 위해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주안으로 삼성 등 4대 그룹과 만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취임 이후 2번째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만남 대상자가 총수인지 전문경영인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어 4대 그룹과의 만남은 현재 대한상공회의소가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과 4대 그룹과의 만남에 대해서 이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지난 주말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보고하고 오늘 아침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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