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서열화된 현행 고교 체제 개선과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외고, 자사고를 사실상 폐지할 것이라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자사고 폐지 등 서열화 개혁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4년 자사고 평가 과정과 그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일반고 전성시대' 지원 정책을 통해 고교 서열화 개선 노력을 해왔다"면서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외고, 자사고 폐지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서울외고 등 올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5개 학교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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