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캄보디아 프놈펜의 ‘썸라옹톰(Samraong Thum) 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 프로젝트가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글로벌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썸라옹톰 초등학교 전교생 전원에게 학용품과 학습 기자재, 간식을 후원하고, 컴퓨터 교실운영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의 조영석 상무는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현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캄보디아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아름다운 교실’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도 ‘아동 결연’사업이나 해외 ‘한국어 도서 기증’ 사업 등 해외현지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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