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은 어제(13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 저소득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104세대를 기부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오준 이사장을 비롯해 응우엔 반 찐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장, 문병철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릭 해서웨이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대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입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스틸빌리지는 냉연공장 포스코베트남과 특수강공장 포스코 SS-VINA가 진출해 있는 지역인 바리아-붕따우성 정부의 저소득가정 주민 거주시설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으로 시작됐습니다.

바리아-붕따우성 정부가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건축비 전액 출연한 스틸빌리지에는 104세대 500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