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차세대 구축함 문무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해,
문무대왕함의 위용은 대한민국의 국방과학기술과
자주국방의 의지를 상징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이지스 체계까지 갖춘 7천t급 구축함시대도
실현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반도체, 정보통신, 자동차와 함께 조선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중추산업으로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진수식을 마친 뒤
울산시내 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이헌구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정토사 덕진 스님 등
19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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