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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현재 4.5톤 이상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동대문구 신설동 신설고가차도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철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각의 강성이 떨어지는 등 안전상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96년부터 4.5톤 이상 차량통행을 제한했으며,
인근 지봉길 개통 단계부터 철거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고가차도 아래 신설동교차로가 5거리 체계여서
고가차도 철거 후 평면교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데다
현재 4.5톤 이상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당기간 사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