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 서울 성북구 남대문중학교에서 무용과 시각 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참여 학생들이 무용이나 사진 수업 등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도 금호타이어는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 촬영과 관련된 ‘무빙 포토 클래스’를 실시하고 후원했습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올해 기획한 진로 체험 교육기부 활동 역시 청소년들이 직업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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