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판덕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사진 왼쪽),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오늘(30일) 도내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군위·청송·칠곡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중·고·대학생 50명에게 각 100뭔씩 지원할 게획입니다.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되돌아 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개발공사는 2011년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네팔지진 피해주민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 기부, 추석명절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등 지금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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