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로당 쿨루프 사업 시행 모습.

부산 남구청(구청장 이종철)과 아름다운남구21추진협의회(회장 윤현수)가 지난 26일 관내 용호3동 소재 용산경로당에 '폭염대비 쿨루프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쿨루프 사업은 건물 옥상에 흰색 페인트를 칠해 햇빛과 열을 반사함으로써 건물의 실내온도가 낮아져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구청은 지난해 우암동 소재 한일경로당에 쿨루프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냉방효과가 입증돼 관내 전역으로 시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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