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부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진천군은 다음달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각 부서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산업 관련 업무를 전담할 태양광 특화사업단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단장 1명과 태양광 사업팀 4명, 태양광 시설팀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 됩니다.

진천군은 사업단 신설로 태양광 사업을 진천의 차세대 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진천에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글로벌 기후환경 실증시험센터, 자동차연비센터 등 태양광·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과 한화큐셀코리아 등 산업시설이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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