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12일 오전
신축대법당 기공식을 봉행했습니다.

대광사의 2차 대작불사의 하나로 지어지는 대법당은
넓이 2백여평에 높이 33미터로,
전통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3층 다포집으로 지어집니다.

또, 대법당 실내에는
동양 최대 높이인 19미터의 청동 관음좌불상이 들어섭니다.

대광사 부주지인 도재스님은,
앞으로 대광사는 수도권의 중심도량이자 전통사찰로서
21세기를 맞은 사부대중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정법도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2일 기공식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과
대광사 주지인, 총무원장 운덕스님을 비롯해
이대엽 성남시장과 한나라당 고흥길, 민주당 허운나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