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멘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사를 잘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파격과 탕평, 통합을 근간으로 특히, 여성인사 등용이 눈부십니다.

 

검찰개혁부터 손대기 시작한 것도 점수를 받고 있고요.

 

마치 YS의 문민정부의 출발을 연상시킵니다.

 

물론 마지막도 문민정부를 닮아서는 안 되겠죠.

 

지금 대부분의 언론들도 문 대통령에게 호의적입니다.

 

솔직히 좀 낯 뜨거울 정도인데요,

 

대통령이 참모들과 와이셔츠 차림으로 커피 한 잔 했다고,

찬사를 보내고 대서특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사실 지금까지야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상으로 옮겨오면서 거저먹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돈 들어가는 일, 이견이 생기는 일들이 속출할텐데,

문재인 정부의 진짜 실력은 지금부터 드러나겠죠.

 

사실 파격인사를 했다는 것과,

그 인사들이 정말 일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의 일이더라고요.

 

두고 봐야 알 일이고요.

 

새 정부의 힘찬 출항에 괜히 기운 빼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정말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초심을 잃지 말라고 간곡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도 온 국민이 존경할 만한 대통령 한 명, 가질 때도 됐습니다.

 

양창욱이었습니다.

 

내일 이 시간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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